'미우새' 박수홍 母 "박수홍, 게이 루머에 많이 속상해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15 09: 17

박수홍이 과거 자신을 둘러쌌던 ‘게이설’ 소문에 대해 해명한다.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부산에서 열린 후배의 결혼식에 이어, 피로연에 참석한 박수홍의 모습이 담긴다.
피로연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박수홍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게이’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자신을 둘러쌌던 게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들은 박수홍의 갑작스런 ‘게이설’ 이야기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또 박수홍의 어머니는 “수홍이가 그 루머로 많이 속상해 했었다. 내게 하소연을 하기도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박수홍 게이설’의 배경에 대해 “잘생기고 성격도 반듯한데 스캔들이 없으니까 그런 소문이 났던 것 같다.”며 추측하기도 했다. 또 MC신동엽은 “내가 아는 수홍이는 절대 게이일 리가 없다. 왜냐하면 정말로 여자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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