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저스틴 비버, 공연 지각으로 11억 손해배상 '위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5 08: 21

저스틴 비버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14일(현지 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공연에 늦은 대가로 백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한화로는 약 11억 6800만 원 정도다. 
한 측근은 "저스틴 비버가 11시 30분에 무대에 오르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주최 측이 대기실로 달려갔다. 무사히 공연은 마쳤지만 문제가 컸다"고 알렸다. 

저스틴 비버는 그동안 악행으로 많은 잡음을 냈다. 2014년 1월에는 이웃 집에 달걀을 던지는 경범죄를 저질렀다. 법원은 그에게 2년간 보호 관찰 및 사회봉사 40시간, 분노 조절 프로그램 이수, 9200여만 원의 손해배상 명령을 내린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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