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팰리스전 최고 평점 '9.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2.15 07: 08

1골 1도움을 올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끈 폴 포그바가 크리스탈 팰리스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서 포그바와 이브라히모비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맥아더가 1골을 만회한 팰리스를 2-1로 제압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포그바였다.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뽑아낸 뒤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이브라히모비치의 극적인 결승골을 도왔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포그바에게 양 팀 최고인 평점 9.8을 줬다. 팰리스의 동점골을 넣은 맥아더(7.7)와 결승골의 주인공 이브라히모비치(7.6)가 뒤를 이었다. 6경기 만에 선발로 나서 80분을 뛴 이청용은 6.4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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