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레지던트이블' 배우들과 어깨 나란히..日프리미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14 16: 40

배우 이준기가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준기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 롯본기 힐즈 아레나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를 비롯해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등 주조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이준기 역시 당당히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을 직접 만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디오 게임을 바탕으로 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섯 번의 시리즈를 거듭하는 동안 전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고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얻고 있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개봉을 앞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 시리즈를 뛰어 넘는 화려한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로 15년 간 이어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편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번 영화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배우로 거듭난 밀라 요보비치를 비롯해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등 전편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은 물론 한국 배우 이준기의 합류 소식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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