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0%'..'막영애' 웹툰, 진상부터 워킹맘까지 '웃프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4 15: 49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와 '약치기 그림'이 콜라보레이션 웹툰을 공개했다. 
 
'약치기 그림'으로 SNS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양치기 작가(본명 양경수)가 '막돼먹은 영애씨 15'를 소재로 웹툰 4부작을 14일 공개했다. 1화 '나이편'을 시작으로 2화 '진상편', 3화 '잔소리편', 4화 '워킹맘편'까지 웹툰으로 완성됐다. 

 
총 4회에 걸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막영애15X약치기' 웹툰을 살펴보면 짧지만 톡 쏘는 돌직구 문구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던 말들을 의미심장한 그림체로 표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웹툰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환하게 웃고 있어 겉으로는 웃음 짓지만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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