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김민서, “막장 아닌 혈연 넘은 가족애 표현할 것”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2.14 14: 52

[OSEN=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김민서가 극 중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서는 14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제작발표회에서 “(정모아라는 캐릭터)는 사랑이 넘치고 정도 많은 캐릭터다. 굉장히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부모를 잃고 고모의 품에서 자란다. 사돈과도 한 가족처럼 지낸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아침드라마가 다소 자극적이긴 하다”며 “우리 드라마는 가장 혈연을 넘어선 가족애를 가장 중요하게 다룬다. 아침드라마로 하루를 시작하는 주부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심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coz306@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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