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류션', 폭발적인 반응...출시 8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2.14 11: 59

 
기대작 '리니지2 레볼류션'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자정이라는 늦은 시간 오픈에도 불구하고 수치로 확인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불과 8시간이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14일 오전 1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실시간 순위 확인이 가능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게임 1위와 게임매출 1위를 석권했다.

 
100개로 시작한 서버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수천 명의 대기열이 생기는 등 옛 MMORPG 전성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식카페는 하루 만에 8만명이 추가 가입해 현재 47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에 고무적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출시 하루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 이용자들이 레볼루션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주력하겠다”며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로 신규 서버 오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리니지2 레볼루션'는 340만명이 사전 예약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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