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X 완전체 빅뱅, 5년만 만남..진심+댄스배틀 기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14 09: 20

 MBC ‘무한도전’에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이 출연한다.
빅뱅은 2011년 ‘갱스 오브 서울’ 이후 5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았음에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빅뱅의 출연 소식을 듣고 유난히 패션에 신경 쓴 ‘무한도전’ 멤버들은 촬영 당일 파리에서 갓 귀국한 지드래곤의 패션을 평가하는 등 넘치는 패션 자신감으로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서로의 10주년을 축하한 빅뱅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10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온 원동력을 비롯해,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작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광희의 “빅뱅 노래 중 승리 파트를 잘한다”는 말에 지드래곤은 “우리 승리 잘해”라고 해 광희의 질투를 유발한 적 있어 이를 기억한 유재석은 광희와 승리의 댄스 배틀을 제안했다. 예상을 뒤엎는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광희와 승리의 댄스 배틀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빅뱅과 함께하는 ‘BIGBANG X 무한도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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