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음반으로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매체 오리콘 스타일은 "비투비가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음반 '24/7(TWENTY FOUR/SEVEN)'으로 첫 주 2만 7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차트 1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선두 획득은 싱글 지난 6월 발표한 'LUV'에 이어 두 번째"라고 13일 보도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유닛과 솔로를 제외하고 첫 번째 음반으로 1위를 획득한 것은 지난 2013년 인피니트 이후 3년 반 만으로, 6번째 기록이다.
이번 음반에는 댄스곡부터 비투비의 가창력을 한껏 뽐낸 발라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스페셜한 캐롤까지 수록됐다.
비투비는 지난달 국내에서 완전체 음반을 발매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내년 1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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