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할리퀸 무비, '수어사이드' 감독 연출..마고로비 컴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14 07: 44

'할리퀸 영화'로 알려진 DC 여성 빌런들의 영화 연출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으로 확정됐다고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C 여성 빌런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영화는 '고담 시티 사이렌스'라는 제목으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할리 퀸 역의 배우 마고 로비가 다시금 할리 퀸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마고 로비는 출연과 동시에 프로듀서로도 이번 영화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에는 할리 퀸 뿐만 아니라 캣우먼, 그리고 포이즌 아이비 등 DC의 유명 여성 빌런들이 주축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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