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조동혁, 폭설 속 김현숙에 고백 "좋아한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14 00: 08

조동혁이 김현숙에게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영애가 양평에 있는 가연의 라이브 카페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와 가연은 동창회를 하다 가연은 자신의 남편이 하는 카페에 놀러오라고 한다. 영애는 라이브 카페 일도 딸 겸 가기로 한다.
동창인 동혁도 같이 가기로 하고, 동혁은 영애와 여행에 설렌다. 두 사람은 마트에 장을 보러가고, 식육점 아줌마가 "두 사람 애인이냐"고 한다. 영애는 아니라고 한다. 아줌마는 "조총무 애인이면 싸게 해줄려고 했는데.."라고 했고, 영애는 바로 동혁의 팔짱을 끼며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다"고 했다. 동혁은 쑥쓰러워하며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장을 보며 티격태격했다. 다음날 영애는 여행을 위해 오랜만에 자동차를 끌고 회사에 온다. 동혁은 오후에 자신의 가게 앞에서 영애의 커플링을 발견하고 영애가 커플링 때문에 속상해하던 것을 기억한다.
결국 동혁은 "여행 못 갈 것 같다"고 한다. 결국 영애 혼자 운전해 양평해 가고, 가던 중 기름이 떨어진다. 그때 가연에게 전화가 와 "아이가 아파 여행이 파토났다"고 한다. 영애는 갑자기 내리는 폭설에 오도가도 못하고, 혁규는 영애의 연락을 받고 보험사에 연락한다.
퇴근하던 길에 이 이야기를 들은 승준은 고민 끝에 영애에게로 향하고, 동혁 역시 가연에게 연락을 받고 영애에게로 향한다. 동혁이 먼저 영애에게 도착하고, 동혁은 커플링을 돌려주며 "나 너 좋아한다"고 고백해 영애를 놀라게 만들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15'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