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먹’ 백종원, “터키 지하철에서 채칼 사왔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13 22: 12

[OSEN=지민경 인턴기자] 백종원이 태국에 신혼여행 갔을 때의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먹고 자고 먹고-끄라비편'에서는 백종원, 이승훈, 공승연이 그리는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채칼로 무 껍질을 위아래로 깎는 모습을 보여주며 “채칼의 양면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몰랐을 거다”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본인도 “지하철에서 배웠다”며 “터키 지하철에서 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백종원은 “터키에 신혼여행을 갔는데 터키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위아래로 감자를 깎더라”며 “터키는 확실히 다르다며 그 채칼을 사왔는데 알고 보니 우리나라 것도 다 되더라”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먹고자고먹고’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