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열일한 레드벨벳·NCT, 내년도 응원해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13 21: 51

[OSEN= 지민경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 라인 레드벨벳과 NCT가 2016년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레드벨벳과 NCT는 13일 오후 8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VICTORY ep.1 청담더비 비긴즈 #레드벨벳#NCT#커밍순’을 진행했다.
아이린과 도영의 진행으로 시작된 방송은 레드벨벳과 NCT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하며 의상 콘셉트와 각자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웬디는 VICTORY라는 이름에 대해 “내년 두 팀 모두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성공적인 컴백을 응원한다는 의미다.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그룹은 2016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7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는 2016 SM BABY AWARDS 코너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에 도전한 사람에게 주는 열일했상은 아이린과 도영에게 돌아갔다. 꿀 조합상은 레드벨벳의 조이 예리와 NCT 도영 텐이 차지했다. 올해의 기억 조작상은 재현이, 리듬에 몸을 맡겼상에는 슬기, 태용이, 반전 매력상은 웬디와 텐이, 트렌드 리더상은 예리가, 비타민상은 조이,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상은 마크가 받았다.
특히 멤버들은 리듬에 몸을 맡겼상에 욕심을 내면서 춤 실력을 어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는 해시태그 키워드로 두 그룹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코너가 진행됐다.
레드벨벳은 흥드벨벳, 대댕큐, 개강벨벳 등의 해시태그를, NCT는 팀명부자, NCT Life, NCT 뜻, NCT 신인상 등의 키워드를 설명하며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어 멤버 각자의 해시태그를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두 그룹은 음악방송 1위, 시상식에서 10관왕이라는 새해 소망을 남기며 각오를 다졌다.
레드벨벳과 NCT가 함께하는 리얼 라이브 “덕큐멘터리”(덕후+다큐멘터리) ‘VICTORY’(빅토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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