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2월 13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연탄 나르기'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를 노사가 함께 저소득 가정과 독거 노인들에게 직접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이다.
대한항공은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하고 있으며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수송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