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배우벗고 예술가 변신…주제는 '위기의 지구'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13 15: 05

배우 유아인이 배우가 아닌 예술가로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새로운 레이블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CCRT: AEROSPACE)의 프롤로그 EPISODE1.FRAGILE 의 본편이 오늘(13일)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항공 여행에서 수하물의 취급주의를 경고하는 'fragile tag'에서 착안해 '위기의 지구'를 표현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를 과감하게 시도한 8분 가량의 영상물은 유아인이 직접 기획, 출연 하였으며,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영상을 감독하여 힘을 보탰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작업물인 영상, 그래픽, 회화, 콘티 드로잉, 사진, 패션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의 콘텐츠는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12월 한 달간 전시된다.
 
해당 영상의 본편은 12월 14일 00시-15일 낮 12시까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어 공식 홈페이지 CCRT-STORES.COM, 유튜브, 비메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스튜디오 콘크리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