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연말 바자회 개최…"'슈돌'로 받은 사랑 돌려주겠다"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13 15: 01

배우 이범수가 가족들과 함께 연말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6 포피네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5일 '2016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배우 이범수를 비롯해 이윤진, 그리고 이범수 부부의 딸 이소울, 이다을 모두 참석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취지로 이번 바자회를 직접 기획해 수익금 기부 또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총 기획한 이윤진은 “사랑을 나누는 좋은 자리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특히 올 한 해는 온 가족이 큰 사랑을 받은 감사한 한 해였다. 아빠와 아이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고민하다 우리 가족이 모델로 있는 패밀리 화장품 브랜드 ‘포피네’와 함께 바자회를 마련했다. 좋은 제품도 나누고 팬 분들과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실제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는 매년 연탄 배달과 김장 봉사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올 해 역시 김장 봉사는 이미 참여했으며 이번 나눔 바자회까지 마련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셀트리온 스킨큐어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패밀리 화장품 ‘포피네’를 필두로 의류, 유기농 생활 용품, 유아 인형, 고급 가방, 가구까지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브랜드는 이윤진이 직접 셀렉한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엄마들 사이에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상태.
이날 행사는 신사사거리에 위치한 셀트리온 스킨큐어 매장에서진행되며 이윤진은 물론 소다남매와 이범수까지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은 셀트리온 복지재단에 기부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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