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자님" 황찬성, 얼굴이 열일했다 [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13 10: 08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이 여심을 사로잡을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매거진 케이웨이브 M(KWAVE M)은 13일 황찬성과 디자이너 이상봉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페셜판으로 제작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황찬성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책가도’의 모습이 그려진 셔츠와 고급스러운 롱 재킷 등 어떤 의상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의상에 맞는 포즈와 표정, 연기력은 마치 한 편의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황찬성이 선보인 디자이너 이상봉의 2017년 S/S시즌 의상은 높게 쌓아놓은 책더미와 서재의 여러 가지 일상용품을 적절히 배치한 정물화풍의 그림인 '책가도'를 모티브 삼았다고 한다.
18세기 후반 널리 유행했던 책가도는 그간 한글, 태극기, 무궁화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패션으로 승화시켜 고전미와 세련됨을 조화롭게 풀어낸 이상봉 컬렉션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책가도'를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 촬영에는 황찬성, 배우 유진, 구혜선, 오승아, DJ 노드 등 총 5명의 스타들이 발탁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KWAVE 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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