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이승준 오해 "제안서 훔쳐봤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12 23: 26

김현숙이 이승준을 산업 스파이로 오해했다.
1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영애네 회사가 따낸 일을 넘보는 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제는 인맥을 이용해 영애가 계약을 따내고 하는 키즈카페 경쟁에 뛰어든다.
덕제는 영애 사무실에 있는 제안서를 몰래 봤고, 이를 본 승준은 덕제에게 "뭐 하냐"고 나무란다. 덕제는 승준의 깜짝 등장에 들고 있던 물컵에서 물을 쏟고, 제안서에 물이 튄다.

이를 본 승준은 덕제를 보내고 자신이 물을 닦는다. 그때 영애와 혁규가 들어온다. 혁규는 승준에게 "왜 제안서 훔쳐보냐"고 따지고, 승준은 사실대로 말 못하고 얼버무린다. 이를 안 영애는 자신에게 나쁜 맘을 먹고 그런다고 생각해 섭섭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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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돼먹은 영애씨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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