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크게 다치치 않아, 액땜 제대로 해서 더 힘낼게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12 19: 06

배우 박진주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크게 다치지 않았구요! 경사진 길이었는데 갑자기 앞에차가 후진을 해서 저희차를 박구 급하게 핸들을 트셔서 옆에있던 공사장을 들이받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앞에 운전자분이 더 큰일나실뻔했어요. 더 깊게 들어가셨으면 깊게 파놓은 구덩이로 떨어지실뻔했어요. 아무도 안다쳐서 다행입니다"라며 "지금은 너무 놀란 상태라 몸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내일 병원에가볼 생각입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주는 "바로 다른 차로 갈아타서 스케줄 늦지 않게 잘갔답니다. 그리고 이따 10시30분에 홍기 씨의 키스더라디오에 갑니다. 조금이따 만나요. 액땜 제대로 해서 더 힘내서 열심히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박진주의 소속사 측은 앞서 이날 오후 "박진주가 스케줄을 소화하러 이동 중에 교콩사고를 당했다. 부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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