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혜린, 월요병 퇴치하는 비타민이 떴다 [V라이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12 18: 31

 그룹 EXID의 정화와 혜린이 V앱 생방송을 통해서 월요병을 퇴치하는 방법을 전했다.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V앱을 통해 '멤버들의 월요병 극복방법'을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EXID 정화와 혜린이 참여했다.
혜린은 월요병 극복 방법으로 코인 노래방과 방탈출 카페를 추천했다. 혜린은 "코인 노래방이 좋은 것 같다"며 "방도 넓고 탬버린도 있고 좋은 코인 노래방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혜린은 머리만 쓰는 것 말고 몸을 쓰는 방탈출카페를 가본 경험을 털어놨다. 혜린은 "유연하게 몸을 사용해서 레이저를 통과하는 방이 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2017년이 19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혜린은 내년에 25살이 되고 정화는 23살이 된다. 혜린은 "막내에서 이제 혼술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세월이 참 빠르다"고 말했다.
정화는 다른팀에 가면 맏언니 나이라고 한탄했다. 정화는 "제가 다른팀에 가면 맏언니가 될 나이가 됐다"며 "그래서 EXID에 있어서 막내로 있을 수 있다. 언니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혜린과 정화는 팬들을 위해서 거침없는 애교를 선보였다. 정화는 '최고의 사랑' 속 독고진 캐릭터를 흉내내며 월요병을 극복하라는 애교를 보여줬다. 혜린 또한 자연스러운 애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정화와 혜린은 컴백에 대한 질문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혜린은 "좀더 좋은 곡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좀 더 기다려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화는 "여러분들 앞에 새로운 노래로 서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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