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시끄러운 때에 결혼, 마음 무겁지만 잘 살게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2 16: 55

신성우가 결혼을 앞두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신성우는 12일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시끄러운 때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날짜를 먼저 잡아둔 터라 마음이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 미룰 수 없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신성우는 이날 16세 어린 여자 친구와 4년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힌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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