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엄지원 "건강미 위해 태닝만 17번..실패했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12 16: 52

배우 엄지원이 태닝을 17번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지원은 12일 오후 영화 '마스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미를 주기 위해 태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젬마 캐릭터에 대해 "그간 감정을 쓰는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쿨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미를 주기 위해 태닝을 17번 정도 했는데 계속 빨개지기만 해서 감독님이 그만하라고 그러셨다"며 "나름 건강미를 주기 위해, 효과는 없었지만 태닝도 하고 그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자 경찰분들 비율이 적더라. 여 경찰분들께 연락해서 만나고 조언도 듣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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