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신성우 "공연 무산→프러포즈 못해..오늘 축가로 대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2 16: 38

결혼을 앞둔 신성우가 신부에게 축가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다.
신성우는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결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프러포즈를 했는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공연 무대에 올라가야 해서 프러포즈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공연이 무산되는 바람에 프러포즈를 못했다. 대신 오늘 프러포즈를 겸한 노래를 부를 계획"이라고 미소 지었다.  

신성우의 예비 신부는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4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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