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 롱런 비결? 스케줄 없어서 했을 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12 14: 31

가수 김종민이 ‘1박 2일’ 롱런의 비결에 대해 스케줄이 없어서 했을 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KBS 2TV ’1박 2일’ 시즌3까지 고정 멤버로 쭉 활약한 유일한 출연자다. ‘1박 2일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김종민은 ’롱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저 제작진이 하자고 해서 했을 뿐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보통은 스케줄이 있으면 못 하겠다고 하지 않냐?”고 되묻자, 김종민은 “나는 항상 스케줄이 없었다.”고 대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성우 겸 방송인 송도순이 출연했다. 이들이 도전하는 '1대100'은 1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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