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새마을휘트니스가 지난 11일 이순철 회장 및 한은회 관계자, 새마을휘트니스 구진완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휘트니스는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신개념 피트니스 브랜드로 지난 2010년 런칭 후, 현재 서울/수도권 25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6 포브스&중앙일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피트니스 부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새마을휘트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 인프라 확대와 야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금적립, 그리고 은퇴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은회 이순철 회장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가치를 생성, 전파하는 새마을휘트니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우리 한은회가 추구하는 가치가 일치한다. 한국 야구의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구진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은회도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은회는 은퇴선수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료협약, 상조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