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첫 리얼리티+'스케치북'으로 본격 재결합 활동 시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12 10: 35

걸그룹 S.E.S.의 컴백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Remember, I'm Your S.E.S.'(리멤버, 아임 유어 에스이에스) 6회가 12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방송된다.  
S.E.S.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MEMBER’의 일환으로 촬영된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일까지 총 5회가 방송되었으며, 바다, 유진, 슈 세 멤버가 추억 여행을 통해 90년대 활동 시절 숙소를 찾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람들과 깜짝 만남을 가지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90년대 많은 여학생들의 우상이기도 했던 S.E.S.의 ‘그 때 그 시절’ 스타일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S.E.S.의 의상을 책임졌던 김성애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세 멤버와 함께 더듬이 앞머리, 배꼽티 등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S.E.S.의 과감한 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며, 이번 리얼리티는 오는 16일까지 매일 한 회씩 총 10회가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방영되는 만큼, 남은 에피소드에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S.E.S.는 1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Love [story]’(러브 [스토리])는 물론 2017년 1월 2일 발매될 스페셜 앨범의 신곡 무대도 최초로 선사해, ‘REMEMBER’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금일 공식 홈페이지에는 S.E.S.의 스페셜 앨범 티저 이미지가 추가로 게재됐으며, 레전드 걸그룹 다운 미모가 돋보이는 이미지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아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S.E.S.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형태로 오랜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프로젝트 ‘REMEMBER’를 진행 중이며, 오는 30~31일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도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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