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측 "메이저리거 김현수 출연, 29일 방송"[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2 09: 30

야구 선수 김현수가 '인생술집'을 방문한다. 
tvN 측 관계자는 "조진웅, 박성웅-정선아, 하지원에 이어 김현수 선수가 '인생술집' 녹화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김현수의 이야기는 2016년 마지막인 오는 2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 출신인 김현수는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95경기에 나서 타율 0.302, 6홈런, 22타점, 출루율 0.382, OPS 0.802을 기록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토크쇼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김현수가 '인생술집'에 나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MC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과 술 한 잔에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인생술집'은 오는 15일 박성웅-정선아, 22일 하지원, 29일 김현수까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현수는 JTBC '아는 형님' 출연도 예고하고 있어 '핫' 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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