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보스턴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올해의영화 선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12 07: 44

영화 '아가씨'가 보스턴 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올랐다고 미국 매체 데드라인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가씨'는 보스턴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앞서 '아가씨'는 미국 비평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은 바 있어 해외에서 열린 각종 시상식에 외국어영화상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아가씨'는 보스턴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1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보스턴 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한 작품은 '문라이트'이며 최고의 감독은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이, 여우주연상은 '엘르'의 이사벨 위페르가 차지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아가씨'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