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슈퍼모델' 김민수, 첫번째 미션 우승...손수아 '극찬'[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12 01: 14

김민수가 '아임 슈퍼모델' 첫번째 미션의 우승자가 됐다.
12일 첫방송된 SBS '아임 슈퍼모델'에서는 보일러 공장에서 화보를 촬영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예선을 통과한 29인 후보들은 미션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중석 작가가 참여해 모델들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경실 딸 손수아는 "엄마의 이름에 가리지 않도록 더 열심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손수아는 과감한 포즈와 표정으로 MC 강승현의 칭찬을 받았다.

JYP 안무가이지 최고령 참가자로 화제가 된 박남용은 갈비뼈 부상에서도 투혼을 펼쳤다. 그는 부상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이 사실을 모른 오중석 작가의 과감한 포즈에도 참고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송지수, 정청송 등이 어린 나이에도 자연스러운 포즈로 현장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다.
본격 심사에는 오중석을 비롯 정윤기 등이 참여했다. 정윤기는 송지수 화보에 "리틀 장윤주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김승현 화보에는 "남자 모델 줄에는 베스트컷이다"고 칭찬했다. 또 손수아에게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이 보인다"고 평했다.
이날 1위는 김민수가 차지했다. 송지수, 김승현 등도 TOP5에 들었다. 이번 첫 미션에는 탈락자를 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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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임 슈퍼모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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