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박새힘X박경, 다가진 남매..압도적 유전자의힘[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12 00: 23

 박경의 친누나인 박새힘이 유전자의 힘을 보여줬다. 뛰어난 두뇌는 물론 따스한 인성까지 보여주며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목동에서 스타 영어강사로 활약하는 박경의 친누나 박새힘이 출연했다. 
새힘은 출연을 하자마자 박경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새힘은 "지난주 방송을 보고 박경의 연관 검색어에 인성이라는 단어가 함께 나와서 속상했다"며 "박경은 어릴 때부터 정말 착했다. 오빠같은 동생으로 잘해줬다"고 말했다. 

새힘은 5000여명이 다니는 학원에서 1타 강사로 유명했다. 1타 강사는 학생들의 강의 평가로 얻어낸 결과였다. 새힘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한다"며 "아이들에게 최선의 강의를 제공하고 싶다. 아이들이 모르고 집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경과 새힘은 사이가 정말 우애가 좋았다. 박경은 누나의 생일을  맞이해서 직접 노래를 작곡해서 선물해줬다. 뿐만아니라 누나의 취향이나 관심사까지 꿰뚫고 있었다. 
새힘은 첫 번째 문제를 맞추면서 남다른 센스를 자랑해다. 이후에 다른 문제를 풀면서 남다른 발상을 뽐냈다. 박경과 새힘은 서로 상의하면서 우애좋게 문제를 풀었다. 
새힘은 박경의 멘사 합격을 든든하게 지원해줬다. 새힘이 박경에게 먼저 멘사시험을 보라고 제안했다. '문제적 남자' 출연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은 박경은 멘사 시험을 통과했다. 
박새힘은 문제를 잘푸는 비결로 '문제적 남자'를 애청한 것을 꼽았다. 또한 '문제적 남자'를 통해서 블락비에서 지코가 아닌 박경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뇌섹남들도 만만치 않았다. 이과생인 장원과 수학 관련 문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현무도 그림을 보고 연상하는 퀴즈를 맞추며 앞서갔다.  
새힘과 문제적남자는 팀을 이뤄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만들기에 나섰다. 새힘은 지석과 그리고 장원과 한 팀을 이뤘다. 새힘은 지석보다는 장원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다들 비눗방울을 만들면서 다들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해했다.  
세 팀 중에 각자가 만든 비눗방울 많이 튕기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습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낸 타일러는 실전에서 1번으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여줬다. 박경과 현무는 11번을 성공했다. 마지막에 도전한 새힘과 장원팀은 13번에 성공했다. 최종 결승전에서도 11번을 튕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끝으로 새힘은 "화면으로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놀랍다. 동생도 그렇고 다른 뇌섹남분들도 천재적인 재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장원이 반년만에 문제적남자로 선정됐고 선물인 족욕기를 새힘에게 선물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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