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모' 신동미X김선영, 아들 바뀌었다는 사실 알았다..'충격'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11 23: 12

 신동미와 김선영의 아들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태환은 박은빈에 대한 애정을 점점 키워갔고 김재원도 작전을 바꿔 이수경을 친절하게 대한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강희숙(신동미 분)과 서혜주(김선영 분)이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한지훈(신기준 분)과 한창수(손보승 분)이 서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동희와 성준의 사이는 점점 발전한다. 성준은 노트북이 없는 동희에게 노트북을 선물하고 동희는 고마워한다. 성준과 동희는 함께 김장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성준은 동희에게 노트북을 빌려주는 대신 동희의 글을 먼저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성준은 "이제 도서관이나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있지 말라"며 "노트북 엄청 비싼 것이니 노트북 빌려주는 댓가로 동희씨가 쓴 글을 제일 먼저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동희는 미주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성준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낸다.  
정은과 한애리(윤미라 분)의 갈등은 점점 심해진다. 정은은 애리와 함께 살기 싫어서 새 집을 구하러 나가지만 이사하려고 하는 집 주인인 현우를 만나서 실패한다. 애리는 미옥의 집에서 자고 온 정은을 구박한다. 정은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며 "함께 잠을 잔 적도 없다"고 화를 냈다. 
한형섭(김창완 분) 일가와 친해지기로 마음 먹은 현우는 황성식(황동주 분)에게 비싼 차를 빌려준다. 그동안 앙숙이었던 정은에게 비싼 식사를 대접하면서 
공부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한 한지훈(신기준 분)은 강희숙(신동미 분)의 욕심으로 인해 또 한 번 상처를 받는다. 희숙은 몸이 낫지도 않은 지훈을 병원에서 퇴원시켜서 학원 시험을 보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지훈은 병원 옥상 위에 선다. 
지훈은 옥상 위에 서서 외삼촌에게 죽을 것이라고 외친다. 지훈은 "엄마는 저를 기숙학원에 보내서 죽일 것이다"라며 "공부하다 죽느니 제가 먼저 죽는게 낫다"고 말했다. 지훈의 외삼촌은 지훈을 옥상에서 끌어 내린다. 
지훈의 외삼촌은 죽음까지 각오한 지훈을 보고 큰 결심을 한다. 희숙과 혜주에게 지훈과 창수가 서로 바뀌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제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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