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강승윤, 승리에 몰래카메라.."흙길로 보내겠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11 17: 33

'승리 형님을 흙길로'
'꽃놀이패' 강승윤이 깜짝 게스트 승리에게 몰래카메라를 선물했다. 
11일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 승리는 "일본에서 콘서트하고 귀국해 눈을 뜨니 여기다"며 갑자기 '꽃놀이패' 촬영장에 끌려온 상황을 하소연했다.  

승리는 "얼마 전 양 사장님이 전화를 하셨다. '뭐하냐. '꽃놀이패'라고 아니? 곧 알게 될 거야'라고 전화를 끊었다. 그랬더니 이거였구나"라고 허탈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꽃길을 선택해 그나마 안도했다. 그 순간 강승윤은 "환승권을 이용해 승리 형님을 흙길로 다시 보내드리겠다"고 외쳤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승리는 또다시 당황했고 소속사 동생인 강승윤에게 버럭했다. 유병재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이 모든 건 승리를 위한 몰래카메라였고 민아, 유병재, 강승윤은 승리를 꼭 안아줬다.  /comet568@osen.co.kr
[사진] '꽃놀이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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