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테리우스' 신성우, 오늘 결혼..'품절남' 대열 합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12 06: 30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오늘(12일) 4년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성우는 오늘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성우와 화촉을 올리는 예비 신부는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신성우와 4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1992년 앨범 '내일을 향해'으로 데뷔한 이후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성우는 대표적인 '싱글 스타'에서 한 여자의 남자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신성우는 올해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 2TV '무림학교' 등의 드라마와 뮤지컬 공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만파식적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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