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타격머신' 김현수, 유인영과 '아는형님' 출격..레전드편 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11 13: 20

김현수(28·볼티모어) 선수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1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현수와 배우 유인영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핫’한 두 사람이 형님들을 찾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김현수는 2013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이후 3년여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것뿐만 아니라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출연하는 예능이라 어떤 얘기들을 들려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아는 형님’은 게스트들이 형님들과 대결하는 게 웃음 포인트. 앞서 추성훈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도 강호동과 팔씨름으로 힘대결을 하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는데, 추성훈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스포츠인 김현수가 형님들과 대결을 펼치는 게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현수와 함께 출연하는 유인영은 섹시함이 매력인 배우. SBS ‘정글의 법칙’에서 섹시한 매력은 물론이고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그가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유독 여자 게스트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유인영과 형님들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김현수와 유인영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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