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박철민, “어머니는 착한 치매, 자주 웃어”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2.11 08: 40

[OSEN=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박철민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 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박철민은 어머니가 해주셨던 육전과 굴전, 굴무침을 직접 요리해 방랑색객 임지호, 김수로와 나눠먹었다.
박철민은 요리에 대해 설명하던 중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어머니가 10년 전부터 치매시다. 하지만 착한 치매이시다. 매일 자주 웃으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마음 아프고 억울하기도 하다. 이제야 능력은 생겼는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coz306@osen.co.kr
[사진] 식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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