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최대철, 유선 안 붙잡았다 "법원에서 만나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10 20: 55

 최대철이 유선에게 다신 오지 말라고 말했다.
재순(유선 분)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30회에서 옥탑방을 찾았다가 금식(최대철 분)을 만났다.
금식은 재순에게 "다신 오지 마라. 솔직히 간절히 잡고 싶다"며 "하지만 여기서 당신 잡는다면 사람도 아니다. 미련 가지지 말고 돌아보지도 마라"고 말했다.

이어 금식은 "법원에서 만나자"며 이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내심(고두심 분)은 금식을 만나고 왔다는 재순에게 "다시는 가지 마라"며 혼을 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우리 갑순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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