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B1A4·마마무·업텐션, HOT3 선정..웰컴백 세븐틴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10 16: 45

 금주의 HOT3는 마마무, B1A4, 업텐션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컴백부터 굿바이까지 다양한 가수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꾸며진 가운데 B1A4, 마마무와 업텐션이 이번 주 가장 ‘핫’했던 HOT3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컴백무대가 꾸며져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대세돌 세븐틴이 ‘붐붐’과 ‘빠른걸음’으로 대세다운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데뷔 7년 만에 솔로에 도전한 천둥의 데뷔 무대도 인상적. 그는 신곡 ‘사인’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보컬로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미스터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것. HOT3로 선정된 마마무는 여유와 무대매너로 ‘데칼코마니’ 무대를 꾸며 박수를 이끌어냈다.
신인 보이그룹들의 무대도 특별했다.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아스트로는 ‘고백’으로 매력을 뽐냈고, 스누퍼와 크나큰의 또렷한 개성이 엿보이는 무대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HOT3인 업텐션은 ‘하얗게 불태웠어’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고, B1A4는 겨울 감성으로 ‘거짓말이야’를 선보이면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걸그룹 라붐의 사랑스러운 무대와 김필의 감성 넘치는 ‘성북동’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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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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