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혜진 "과거 토니에 선물..받아줘서 감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09 23: 52

한혜진이 토니에게 선물을 건넨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한혜진은 "과거 토니 팬이었을 때 선물을 준 적이 있다. 인형과 내가 좋아하는 팔찌를 인형 목에 감아서 들렸다. 그때 오빠가 받아줘서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토니 오빠에게 혈서 보내는 사람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토니 어머니는 "많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누가 그런 거 보내는지, 지금 인터뷰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고, 신동엽은 "한혜진에게 물어보면 되지. 혈서 이야기 꺼낸 거 보면 보냈네"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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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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