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오아이"..주최 측 "예매 1분만에 콘서트 매진"[공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09 20: 39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무시무시한 티켓파워가 빛을 발했다.
9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예정된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 티켓은 이날 오후 8시 티켓오픈 1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관계자는 OSEN에 "전석(약 4300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는 Mnet '프로듀스101'를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가 마지막으로 완전체 무대를 보여준다는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이날의 콘서트는 팬들과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타임슬립-아이오아이'는 오는 2017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유닛곡 'Whatta Man'과 완전체곡 '너무너무너무'는 각각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꿰차며 큰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각종 예능, CF, 화보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았다. 당초 계획됐던 것처럼 내년 1월 31일을 끝으로 모든 활동이 종료될 예정.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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