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파이더맨:홈커밍' 예고편..향상된 슈트·로다주 활약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09 17: 20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트레일러가 공개된 가운데, 스파이더맨의 발전된 슈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8일(현지시각) 스플래쉬필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앞서 톰 홀랜드가 연기한 새 피터 파커는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바 있다. 고등학생 히어로로 미성숙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주인공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 첫 솔로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피터 파커의 슈퍼히어로 멘토로서 활약한다.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 번의 호흡을 기대케 한다.
반면 스파이더맨의 고전적인 빌런인 벌쳐로 출연하는 마이클 키튼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내년 7월 7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 홈커밍' 트레일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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