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자들을 돕고자 5천 만원을 쾌척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신혜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천 만원을 기부했다"라며 "오늘 오전에야 이 사실을 알았다. 개인적으로 한 선행"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화재피해자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기부활동 및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박신혜는 최근 고액 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된 바 있다. 그는 기아대책 캠페인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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