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본방독려…'마음의 소리' 코믹 인증샷 공개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09 13: 04

오늘(9일) 첫 방송되는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다섯 배우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본방사수 독려사진이 공개됐다.
홍보사는 9일 이같이 밝히며 오늘 밤 11시 10분 첫 방송하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주연배우들의 본방사수 독려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앞서 웹드라마로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쓴바 있어, 공중파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은 하나같이 정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섯 배우는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12월 9일 밤 11시 10분 KBS 2TV 온 가족 본방사수! “마음의 소리” 첫 방송!!’이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를 나눠 들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워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색한 표정과는 어울리지 않는 하트 세례에서 묻어 나온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표정을 굳힌 이광수-김대명-김병옥-김미경 사이에서 애교 넘치는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스틸 속에서 풍겨 나오는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코믹본능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는 다섯 배우의 표정에서 척척 들어맞는 호흡과 꿀케미가 엿보여 오늘(9일) 첫 방송되는 ‘마음의 소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 기존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늘(9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