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측 "'크라임씬3' 내년 상반기 방송, 제작진 구성완료"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09 12: 18

추리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이 내년 상반기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JTBC는 9일 OSEN에 "'크라임씬' 세번째 시즌을 위해 제작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리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은 지난 2014년 첫 방송을 시작한 시즌제 추리예능프로그램으로 tvN의 '더 지니어스'와 함께 두뇌형 예능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이를 각색한 범죄현장 세트에서 MC를 포함한 출연진이 진짜 범인을 찾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시즌엔 장진 감독과 방송인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 프로 게이머 홍진호, EXID 하니가 출연했으며 윤현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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