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올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홍혜걸&여에스더, 정샘물, 차홍이 뷰티 방송을 진행한다.
MBC 홍보국은 9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4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올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출연자들이 모여 주제별 방송을 진행하고, 300여 명의 시청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출연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2016 결산 팬 감사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가운데 건강, 메이크업, 헤어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마리텔’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홍혜걸&여에스더, 정샘물, 차홍이 ‘뷰티 어벤저스’라는 팀을 꾸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시작 전 여에스더와 차홍은 관객들을 향해 피켓을 흔드는가 하면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관객몰이에 나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홍혜걸은 피부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여에스더의 과거 사진 변천사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피부 최대 고민인 여드름에 대한 이야기에 나선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세안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샘물은 자신만의 세안 팁을 공개했다.
또한 네 사람은 피부와 탈모가 고민인 시청자를 초대해 각자의 전문 분야인 피부, 헤어, 메이크업을 동시에 선보였고 쉴 틈 없이 오디오가 꽉 차는 모습을 보였다.
홍혜걸&여에스더X정샘물X차홍의 역대 뷰티 방송은 오는 10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sjy0401@osen.co.kr
[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