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포티 양 측 “열애 아냐..자주 만나는 친한 사이”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09 09: 19

열애는 '설'로 그쳤다. 가수 벤(25·본명 이은영)과 포티(28·본명 김한준)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 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벤의 소속사는 9일 OSEN에 “음악 하다 알게 된 친한 사이다. 두 사람이 친하기는 하지만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포티 측의 관계자 역시 “자주 만나는 친한 사이라서 열애설이 불거진 거 같다. 연인관계로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벤과 포티가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올 여름부터 서울과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벤은 ‘프로듀사’ ‘오 나의 귀신님’ ‘오 마이 비너스’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드라마에 삽입된 OST로 사랑 받았으며 1월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라이토의 여자친구 아마네 미사 역에 발탁,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등과 호흡을 맞춘다.
포티는 최근 ‘듣는 편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외에도 ‘넋’, ‘봄을 노래하다’, ‘별 헤는 밤’ ‘말없이 바라만 봐’ 등의 곡으로 마니아 층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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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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