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이 1%대 시청률로 첫발을 내디뎠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방송된 '인생술집'은 시청률 1.26%(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 편성됐던 '내귀에 캔디'의 첫 회 시청률 1.159%보다 더 높은 수치이자, 마지막회 시청률 0.559%의 2배를 넘기는 수치다.
다만, 현 시국의 영향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8.421%(유료플랫폼 기준)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는 조진웅이 게스트로, 또 절친한 후배 권율이 합류하며 MC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과 진솔한 술자리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인생술집' 2회에는 뮤지컬 '보디가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성웅과 정선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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