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 수영에 심쿵..얼굴 후끈후끈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수영하는 전지현을 보고는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집에서 수영하고 있는 심청(전지현 분)을 보고 당황하는 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준재는 집에 들어왔다가 풀장에서 수영을 하는 심청을 발견했다. 자신이 인어임을 들켜선 안되는 청은 준재에게 "저리가. 고개 돌려"라며 소리를 질렀다.

언뜻 보이는 청의 등을 보고 준재는 당황했고 청에게 "남자들이 우글거리는 집에서 이렇게 수영하고 그러면 어떡하냐"며 화를 냈다.

이후 그는 조남두(이희준 분)와 태오(신원호 분)에게 "앞으로 집 들어갈 때 초인종도 누르고 인기척도 내야한다"며 그들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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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