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이성경x경수진, 남주혁 놓고 몸싸움 '살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08 22: 08

경수진이 이성경에게 자신의 악행이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시호가 복주에게 자신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호는 방에 들어오다가 복주가 준형과 통화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난다.
시호는 "왜 자꾸 준형에게 집적거리냐. 내가 네 비만 클리닉 수첩 역도부에 갖다 놨다"고 한다. 복주는 충격을 받고 "사과하라"고 한다.

시호는 "나 준형이 좋아한다. 어장관리하냐"고 노발대발하고, 복주는 "얼탱이가 없다. 준형이는 나를 여자로도 안본다. 이러니 준형이가 언니를 안만나주는 거 아니냐"고 한다.
시호는 "네가 뭘 아냐. 우리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였다"고 복주를 잡고, 두 사람은 가벼운 몸싸움을 했다. 복주는 시호를 밀치며 밖으로 나왔다.
/ bonbon@osen.co.kr
[사진] '역도요정 김복주' 켑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