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신곡] 종현 'Inspiration', 끝모르고 성장하는 진짜 뮤지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09 00: 00

샤이니 종현이 또다시 한 단계 성장한 음악적 변화를 이뤄냈다. 진전한 뮤직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그다. 덕분에 음악 팬들의 귀가 호강하고 있다. 
9일 오전 0시, SM스테이션의 44번째 신곡 'Inspiration'이 베일을 벗었다. 이 곡은 샤이니 종현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탄생한 것. EDM 사운드가 가미돼 오묘한 분위기가 특징인 PB R&B 장르의 곡이다. 
종현은 동양적인 느낌과 매력이 강조된 음악 스타일에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녹여냈다. 한국 EDM 신예 아티스트 'IMLAY'(임레이)와 함께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Be quiet) I’m so dizzy I’m so dizzy (Inspiration) I’m so dizzy/ 눈 뜨지 말아봐 못된 뜻은 Nothing 사실 너랑 같아 첨 느껴봐 나도 감각의 전의를 느낀 적 있지 Oh yeah (Oh yeah) 넌 내가 몇 번짼지 기억해 놔야 해 넌 (Break it)/
  
어지러워 너를 볼 때면 머리가 복잡해져 또 널 내 품에 안을 때면 Hoo/ (Be quiet) I’m so dizzy (Yeah) I’m so dizzy (I’m so dizzy) I’m so dizzy/ (A lot of Inspiration is needed) 감았던 눈을 빤히 뜰 때 계속된 혼란과 마주해 간만에 했던가 기억도 흐릿해 너, 나 역할이 불분명해 누가 먼전진 상관없어 주도권은 어차피 내 쪽 내 쪽 (Inspiration)/
  
(Be quiet) I’m so dizzy I’m so dizzy (I’m so dizzy) I’m so dizzy (Inspiration) I’m so dizzy 어지러워 너를 볼 때면 (Be quiet I’m so dizzy) 머리가 복잡해져 (I’m so dizzy) 또 널 내 품에 안을 때면 (I’m so dizzy I’m so dizzy)/ 어지러워 너를 볼 때면 (I’m so dizzy) 머리가 복잡해져 (I’m so dizzy) 또 널 내 품에 안을 때면 Hoo (I’m so dizzy) 어지러워 너를 볼 때면 (I’m so dizzy) 머리가 복잡해져 (I’m so dizzy) 또 널 내 품에 안을 때면 Hoo (I’m so dizzy)"
독특한 사운드에 직설적인 가사가 더해져 야릇하다. 끈적거리는 멜로디가 묘한 상상을 이끈다. 종현의 섹시 보이스가 이러한 느낌을 배가한다. 제목처럼 어떤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고품격 음악이다. 
종현은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다채로운 음악을 펼쳐내고 있다. 정통 발라드부터 트렌디한 팝댄스, 재즈에 EDM까지 손을 대지 않은 음악 장르가 없다.  /comet568@osen.co.kr
[사진]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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