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유소년 성적 우수 장학 사업’ 실시...총 6천만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2.08 17: 34

 (사)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1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재학 골프 선수 중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유소년 성적 우수 장학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교 골프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발된 명단 확인이 가능하다.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각종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 용품 구입비 등으로 연간 총 6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학생 중 우수한 골프 성적을 보인 학생들의 경우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할 기회도 얻게 된다. 

골프존유원그룹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아마추어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해외 전지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김영찬 골프존유원그룹 회장 /골프존유원골프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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